신천지 동해교회는 22일 동해시 웰빙 운동장 내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국가적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하고자 교역자와 성도들이 생명 나눔 '생명 ON' 헌혈 캠페인 행사에 동참하였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전국 신천지 12지파 모든 교회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신천지 예수교회 성도들의 헌혈봉사에서 첫날 2천여 명이 헌혈을 마친 것을 시작으로 3일 만인 20일 당초 목표했던 6천 명 이상이 헌혈을 마쳤다.
목표량이 달성됐지만 예정대로 이달 말까지 헌혈 봉사를 진행해 혈액 부족 사태 해결에 최대한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신천지 동해교회도 22일 동해시 웰빙 운동장 내에서 120여 명이 동참하여 실시했다.
헌혈봉사가 진행된 현장에는 신천지 동해교회 성도뿐 아니라 생명을 나누는 봉사 소식을 들은 성도 가족과 지인들까지 참여하면서 서로를 격려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다.
신천지 동해교회 관계자는 “성도들과 가족분들이 적극적인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든 사람의 마음이 모여 혈액 수급난을 극복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예수교회는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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