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원장 성경환)은 문재인 정부 5년 간의 국정 운영을 정리하는 4부작 특집 다큐멘터리 ‘문재인 정부 5년의 기록,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4월 19~22일 오후 8시 10분 방송한다.
그 간의 정부 영상기록을 바탕으로 전·현직 정부 인사와 민간 관계자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더해 문재인 정부가 걸어온 지난 5년을 조명한다.
19일 방송되는 1부 ‘오직, 평화입니다’는 문재인 정부의 대북·외교 성과를 담고 있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향한 정책 결정의 과정과 성과를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 서훈 국가안보실장, 박용만 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형석 작곡가 등 당시 관련 관계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로 전한다.
20일 방송되는 2부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에선 지난 5년간의 경제 성과를 정리한다. 특히 일본과의 무역 분쟁을 성공적으로 극복한 소재·부품·장비 분야와 해운업 재건 과정을 집중 조명한다. 또한 국내를 넘어 세계 경제의 중심에 우뚝 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그룹, HMM 등의 고위 관계자들이 지난 5년 우리 경제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21일 전파를 타는 3부 ‘위기에 강한 대한민국’은 코로나19 대유행 속에 전 세계가 주목한 K-방역의 모든 것을 정리한다. 국내 전문가들뿐 아니라 마티아스 코먼 OECD 사무총장,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처장, 마크 펠만 France24 편집장 등의 K-방역에 대한 객관적이고 솔직한 평가를 들을 수 있다.
22일에는 4부 ‘결정적 순간’이 방송된다. 문재인 정부 5년의 종합 기록물로, 나라다운 나라, 포용 국가, 선도 국가, 위기 극복 등을 위해 달려온 지난 5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에 대한 답을 시청자들과 함께 찾아간다.
배우 조진웅이 내레이션을 맡은 이번 특집 다큐멘터리는 TV 방송과 동시에 KTV 국민방송 유튜브 채널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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