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부보훈지청(지청장 진강현)은 산불로 축사 및 관리동이 전소하여 피해를 입은 보훈대상자를 찾아 위문을 실시하였다.
지난 3월 발생한 강원도 대형 산불 확산으로 인해, 동해시 발한동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분의 생업용 축사 등이 전소되어 피해를 입었다.
이에 강원동부보훈지청은 산불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보훈가족을 위로하고 재해위로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동해시 거주 국가보훈대상자는 총 5가구이며, 이들 모두에게 재해위로금을 지급하였다.
진강현 지청장은 “산불로 인하여 물적 피해 뿐 아니라 마음까지 다친 보훈가족에게 위로를 전하면서, 최대한 빨리 상처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되돌아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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