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병기)은 강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정미경)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 향상 및 기관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1일(월),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의 권익보호와 사회복지 발전을 목적으로 적극적인 연계 및 정보교류 협력에 협조하였으며, 강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정서활동 지원 및 운영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기관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더불어 양 기관은 사례 자문 제공 및 강사 파견을 통해 복지사업 향상을 적극 협조하며 각 기관의 홍보에 대한 협력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박병기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강원대학교와 함께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의 복지향상을 도모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아동학대에 대해 홍보하고, 지역사회 간 소통할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미경 사회복지학과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전문성 있는 사회복지사를 양성해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양 기관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15년 11월 09일 강원도로부터 지정위탁받아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46조에 의거하여 동해시, 삼척시, 태백시, 정선군 4개 시군을 중심으로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