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에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5일, 강원도청 임영회에서 동해시청을 방문해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대한하키협회 500만원, 동해농협주부대학총동문회 200만원, 여성단체협의회 200만원의 성금을 각각 전달했다.
또, 벽오마을 주민일동 100만원, 북삼장로교회 200만원, 속초시 통장협의회로부터 100만원의 성금을 비롯하여,
한국농촌지도자 이천시연합회에서 이천쌀 150포, 주식회사 오텍에서 200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 5대 등의 물품을 동해시청에 기탁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성금과 후원 물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마음들은 산불로 실의에 빠진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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