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조상 땅 찾아주기” 홍보에 나섰다.
조상 땅 찾기는 전국 어디서나 지적업무를 담당하는 각 시·군 민원창구에 신청하면 되고 수수료는 없다.
조상 땅 찾기는 갑작스러운 부재(사망 등)로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소유 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 상속인에게 토지 소재를 알려줌으로써 국민의 재산권 행사와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07년부터 시행되었다.
신청자격은 상속인과 민법의 법정대리인 및 상속인으로부터 위임을 받은 수임인이다. 구비서류는 가족관계증명서 및 기본증명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홍천군에서는 총 254건을 접수했고 올해에는 35건이 접수되어 131필지를 상속인 또는 대리인에게 자료를 제공하였다.
홍천군은 "조상 땅을 몰라 불이익을 받는 사람이 없도록 조상 땅 찾기를 지속해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