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사천면 사천진 어촌계(30명)은 4월 4일 주요 항포구와 해안가를 중심으로 봄맞이 대청소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사천진 어촌계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해안가 청소와 주요 항포구에 방치된 각종 폐기물 처리 및 불가사리 구제활동 등을 일제히 실시했다.
해안가 백사장 내 유입된 생활쓰레기, 해초류를 정리하고 낚시터 주변에 버려진 낚시 도구와 투기 쓰레기를 집중수거하였으며, 항포구 어업용 어망와 어구 정리 등을 진행하였다.
사천진 어촌계는 깨끗한 해안가 및 항포구 유지를 위해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 휴무일로 정해 바다 대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마동각 어촌계장은 "해양쓰레기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의식전환과 어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깨끗한 해양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대청결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