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이용길)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4.4~5.31일까지 시민들이 안전한 산행을 위한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2021년 강원도소방본부 통계에 의하면 산악구조 총 1,650건으로 일반조난 461건(28%), 실족추락 353건(21.4%), 탈진 211건(12.8%), 개인질환 117건(7%),
저체온증 353건(21.4%), 탈진 211건(12.8%), 개인질환 117건(7%), 저체온증 12건(0.7%), 산악기타 496건(30.1%) 순으로 발생하였다.
특히, 21년 월별 구조건수를 보면 전체 총1,650건중 봄철(4월~5월), 가을철(9월~10월)에 763건으로 전체대비 46%를 차지함으로써, 행락객이 많은 봄.가을철에 산악사고 발생율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산악 안전지킴이 운영▲산악사고 예방순찰▲등산로 안전시설물 정비▲산악사고 대응 구조역량 강화훈련 ▲안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이다
이용길 서장은“산악사고 발생 시 쉽게 재난 위치를 알 수 있도록 산악안내표지판을 기억해 119에 신고할 수 있도록 대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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