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청소년 문화의 집(관장 최송이)이 4월 1일(금)부터 5월 14일(토)까지 관내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춘천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청소년 자유발언 마당 ‘2022 어쩌다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작년에 진행된 온라인 강연대회 ‘어쩌다 청소년’은 「청소년에게, 세상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주제로 총 9명의 청소년 강연자들이 참가하였다.
강연 방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한 것이 처음이었으며, 학년별, 성별, 지역별로 다양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강연 소재로 참가해 더욱 의미 깊었다. 올해는 주제를 확대하여 ‘자유발언’이란 명칭을 사용해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여러 가지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표현의 장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발언 주제는 5분 이내의 자유 주제이며, 신청 방법은 춘천시 청소년 문화의 집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및 원고를 작성하여 ccycc1318@naver.com으로 이메일 제출을 하면 된다.
진행 방식은 지원서 및 원고 접수 후 6월 중 사전 영상을 촬영하여 7월 9일 토요일에 완성된 영상을 ‘춘천시 청소년 문화의 집’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할 예정이며, 모든 참가자들에게 봉사활동시간 및 상품권이 제공된다.
춘천시 청소년 문화의 집 관장 최송이는 ‘춘천시 청소년 문화의 집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발언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자주적이고 능동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 올해 진행되는 자유발언 마당에도 많은 청소년들이 지원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춘천시 청소년 문화의 집은 (사)동부 디아코니아가 춘천시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수련시설로서 청소년의 자치와 참여를 바탕으로 한 청소년 중심의 문화를 가꾸어 나가는 공공 청소년 수련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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