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홍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허종국)은 3월~5월, 9월~11월 중 총 6회의 언택트 플로깅 직원봉사활동 “쓰.담.쓰.담”진행할 예정이다.
"쓰.담.쓰.담"은 쓰레기를 담다의 줄인 말로 직원들이 플로깅을 통해 홍천관내의 환경을 깨끗하게 정화하고 건강을 챙기고자 한다. 플로깅은‘줍는다’는 의미의 스웨덴어‘Plocka Upp'과 영어단어‘Jogging’를 합성하여 만든 단어로 조강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말한다.
25명의 직원들을 3개조로 구성하여 홍천관내를 6구역으로 구분, 6번의 플로깅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로깅을 통해 1시간의 쓰레기를 줍는 시간을 가지며 직원들의 친목도모 및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한다. 오는 3월 30일 수요일 태학리 주변을 처음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허종국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건강뿐 아니라 기후, 환경 위기에도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 복지관 직원들의 플로깅을 통해 개인의 건강과 홍천관내의 환경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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