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무실동 주민센터 청사 신축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17일(월)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청사 신축이 완료된 무실동 주민센터는 현재 위치에서 2백여 미터 떨어진 원주시 만대공원길 14-10 (NH농협은행 원주시지부 옆)으로 부지면적 3,398㎡, 총면적 1,440㎡ 지상 3층 규모이다.
1층에는 주민센터 2층에는 주민자치센터와 작은 도서관, 보육실이 3층에는 동대 본부와 대회의실이 배치된다.
원주시는 "새로운 무실동 주민센터가 택지개발과 신규 아파트 입주와 남원주 역세권 개발로 인해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그 간 주민센터를 찾은 주민들의 가장 큰 불편사항이었던 비좁은 주차 공간도 40면으로 늘어나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최신 시설로 지역주민들에게 더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복지 공간을 신설하여 주민들의 문화·복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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