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주) 삼척빛드림본부, 산불피해 복구 지원에 팔 걷고 나서

3월 16일, 삼척시 원덕읍 산불피해 지역에서 삼척빛드림본부 직원들 이 현장 정리 자원봉사를 시행했다.

한국남부발전(주) 삼척빛드림본부(본부장 이기우)는 역대 가장 길었던 213시간동안 지속된 산불로 재해를 입은 지역 피해복구와 구호물품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3월 17일 원덕읍에 위치한‘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에 피해지역민을 위한 1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이불)을 기증하고, 인근지역 취약계층에게서 세탁이불을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또한, 이번 산불진화에 고생을 한 소방대, 경찰서 등에도 세탁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산불피해로 주거피해를 입은 원덕읍 월천리를 방문, 직원들이 참여하는 현장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발전본부 인근 피해지역은 접근이 쉽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고, 노령으로 구성된 곳이 많아 현장복구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남부발전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복구봉사활동에 참여하며 피해현장 정리를 하고, 재해민들과 아픔을 함께 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위기상황이 처했을 때 사람의 진정한 모습이 보여지는 법” 이라며, “삼척빛드림본부가 이렇게 긴급하고 적극적으로 재해 아픔에 함께 하는 모습에 진정한 지역 공기업의 역할을 해주는 것 같아 매우 고맙다” 라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삼척빛드림본부 이기우 본부장은 “한국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는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ESG(Environment, Society, Governance)가 가장 큰 경영목표” 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에 꼭 맞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에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3월 17일, 삼척빛드림본부 직원들이 산불피해지역 주민에 생필품 을 전달하고, 세탁이불을 수거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3월 17일, 원덕읍에 위치한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에서 이기우 삼척빛드림본부장이 산불 피해지역민을 위한 1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이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