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신하철)는 11일 산림토목사업 시공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산림토목사업 품질향상 및 정책의 현장 정착을 위해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산사태 위험성이 증가하는 추세로 산림재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고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및 산업안전보건법 강화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안전과 보건 확보의무를 이행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 착수 전 간담회를 추진하였다.
올해 산림토목사업은 국비 약 60억원을 투입하여 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 2개소, 산림재해 예방 및 탄소흡수 증진을 위한 임도사업 12개소를 추진한다.
신하철 소장은 ‘사방댐 등 사방시설물은 산사태 피해방지 효과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우기 전(6월말)사업 완료하며, 자연재해에 안전하고 산지에 적합한 친환경적인 임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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