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사회적기업인 통통창의력발전소가 11월 19일을 시작으로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창작 뮤지컬 '윤희순' 재공연에 들어간다.
강원도 최초의 창작 뮤지컬 “윤희순”은 40년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의병장이자, 여성독립운동가 윤희순 의사의 항일 투쟁사를 다룬 강원도 최초의 창작뮤지컬이다.
2012년 초연 당시 여성이자 어머니로서 40여 년간의 항일 투쟁의 고된 삶을 살아온 윤희순 의사의 업적과 발자취를 재조명하는 큰 성과와 함께, 관객으로부터 많은 감동의 박수를 받았다. 평단에서 근래 보기 드문 수작으로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공연 관계자는 "창작뮤지컬 '윤희순'을 뮤지컬 드라마 콘서트라는 형식으로 각색해 초연 당시의 감동을 다시 한 번 관객과 나누고자 한다."라는 소감을 밝히고 많은 성원을 부탁했다.
통통창의력발전소(대표 김정훈)는 "열악한 제작환경 속에서 14명의 배우와 20여 명의 스텝이 위대한 여성독립운동가의 일대기와 항일투쟁사를 기리고 널리 알려 후세들에게 애국심과 역사의식을 고양하고자 사명감을 가지고 작품을 제작 중이다."라고 말했다.
공연문의: 070-4223-3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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