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사회혁신센터(센터장:박정환)과 다음세대재단(대표:방대욱)은 「춘천사회혁신센터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사업」의 활동 지원 및 연계,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2022년 2월 16일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협약은 춘천사회혁신센터가 2021년 12월부터 진행해온 「춘천사회혁신센터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중점으로 강원 지역 내 비영리 스타트업 의제를 활성화하고 건전한 비영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강원도 내 비영리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최초의 사례이다.
다음세대재단은 비영리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비영리 혁신 지원사업과 비영리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진행해온 재단이다. 현재 서울시에서 비영리 혁신 공간 ‘동락가’를 운영하고 있으며 비영리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3기까지 운영하며 비영리 스타트업 지속가능한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비전을 바탕으로 비영리 혁신 분야에서 중추적인 활동을 해왔다. 또한 비영리 스타트업 및 혁신적인 공익활동의 확산을 위해 활발한 파트너십을 전개하고 있다.
춘천사회혁신센터는 지역 내 사회문제 해결의 공동체적 해결을 위한 사회혁신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커먼즈필드 춘천이라는 거점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 12월부터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사업 모집을 시작하여 최종 3개 팀을 선정하고 입주공간, 인큐베이팅 교육 및 멘토링, 전담인력 인건비 6개월 지원과 사업비 최대 5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다음세대재단과 춘천사회혁신센터는 강원 지역 특성에 맞는 비영리스타트업의 발굴 및 성장을 지원하고 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에 강원도 내 최초로 진행되는 「춘천사회혁신센터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인적, 물적 자원의 제공과 교육 및 자문 활동에 대하여 다음세대재단과 춘천사회혁신센터의 교류 협력을 증진시키고자 한다.
비영리스타트업 지원사업 온라인 업무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박정환 춘천사회혁신센터장은 비영리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지역 내 비영리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하며 강원도 내 새롭고 혁신적인 문제 해결 주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하였다.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이사는 서울과 춘천의 비영리 스타트업 중간 지원 조직과 인큐베이터, 비영리 스타트업 간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비영리 스타트업을 위한 안정적인 환경을 구축하는데 힘을 보탤 것임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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