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情)을 나누고 지역사회 나눔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기부 문화가 이어지면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국감정원 강원강릉지사(지사장. 구본광)는 11월 4일(화) 오후 2시, 동해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 4가구에 가구당 250장씩 총1,000장(50만 원 상당)의 연탄을 후원할 계획이다.
1가구에는 지사 직원들이 손수 연탄을 배달하면서 사랑의 온정도 함께 나눌 계획이다. 한국감정원 강릉지사는 지난 2월에도 백미 10kg 40포(100만 원 상당)을 저소득가구 40가구에 전달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오고 있다.
한국열관리 시공협회 동해지회(지회장. 정석영)는 11월 5일(수) 오전 10시, 저소득층 20가구에 보일러 수리 지원과 그중 중증장애인 1가구는 보일러교체(교체비 50만 원 상당) 등의 보일러 무료 봉사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들은 매년 저소득층의 보일러 점검 자원봉사를 해왔으며, 앞으로도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삼성디지털프라자 동해점(대표. 성철훈)에서도 오는 11월 7일(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담근 배추 1,000포기를 관내 저소득가정 200가구에 전달해 훈훈한 겨울나기를 지원 할 예정이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는 동해시 새마을 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 동해시협의회가 함께 이웃사랑을 함께 실천할 예정이다.
삼성디지털프라자 동해점은 관내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여기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및 나눔 활동에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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