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미래, 원주에서 시작합니다.”
원주의 대전환을 이끌 더불어민주당 원주을 선거대책위(위원장: 송기헌 국회의원‧강원도당 공동선대위원장, 이하 ‘원주을 선대위’)가 15일(화)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원주의 미래, 시민 행복’을 기치로 출범한 원주을 선대위는 역대 선거에서 거둔 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율을 뛰어넘는 득표를 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5일에는 오전 7시30분 단구하이마트 사거리에서 송기헌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유세를 펼친다.
이날 16시에는 시‧도의원 및 선거운동원들로 꾸려진 골목유세단의 선거운동이 진행되고, 17시 30분 원주의료원사거리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유세단과 함께 저녁 유세를 진행한다.
이틀째인 16일(수)에는 오전 홈플러스 사거리, 오후 혁신도시 내 심평원사거리 등에서 선거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원주을 선대위는 특히 ‘젊음’, ‘소통’, ‘정책’ 등을 대선 선거운동의 핵심 키워드로 삼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선거운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다.
이에 선대위에 2030 청년을 적극 참여시키고, 전‧현직 시도의원들 중심으로 골목선거운동팀(team)을 조직해 시민들과 더 가까운 곳에서 소통할 예정이다.
상대에 대한 네가티브(비방)보다는 정책 중심의 선거를 통해 대전환 시기의 대한민국을 이끌 유능한 지도자가 바로 민주당 이재명 후보라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손팻말 ‧ 피켓 등 선거운동 도구를 재활용 박스로 제작하고, 선거운동과 정화 활동을 함께하는 ‘플로깅’도 진행하며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송기헌 의원은 “김대중 정부의 햇볕정책이 강원도와 한반도에 평화를 가져왔고, 노무현 정부가 혁신‧기업도시 등 국가균형발전을 실천했으며, 문재인 정부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로 강원도에 상당한 SOC를 조성했다”고 평가, 역대 민주 정권이 강원도의 발전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과 강원도, 원주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현명한 시민들이 현명한 선택을 해 주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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