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5 세대를 위한 신개념 아웃도어 브랜드 ‘엠리밋’(㈜MEH, 대표 한철호)이 2014 F/W시즌을 맞아 낙하산 소재를 적용하여 내구성이 우수한 ‘파라슈트 다운재킷’을 출시했다.
‘파라슈트 다운재킷’ 은 인열 · 인장 강도(찢기거나 당기는 힘에 견디는 강도)가 높은 낙하산 소재를 사용해 기존 다운에 비해 내구성이 우수한 제품이다. 방수지퍼와 웰딩으로 방수력을 높였고, 빛 반사 기능이 있는 3M 프린트를 부착해 야간이나 우천 시 아웃도어 활동을 할 때 안전까지 고려했다. 또한 대전방지 안감을 사용해 정전기 발생으로 인한 불편함을 줄이고 다운이 빠지는 현상을 최소화했다.
파라슈트Ⅰ다운, 파라Ⅱ다운(남성용), LD 파라Ⅰ다운, LD파라Ⅱ다운(여성용) 등 총 4종을 출시했다. 주력 제품인 파라슈트 Ⅰ다운은 총 340g의 800 필파워(다운복원력) 구스다운을 사용하여 보온성과 복원력이 뛰어나다. 컬러는 다크 카키, 블랙, 레드 등 3가지이며 소비자가격은 42만 5천원.
한편 엠리밋은 2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낙하산 소재를 적용한 ‘파라슈트 다운재킷’ 출시를 기념하는 사진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 엠리밋은 파라슈트 복장을 한 모델들이 등장해 낙하산 소재를 적용한 ‘파라슈트 다운재킷’을 선보일 예정이다.
엠리밋은 지난해 5월 론칭한 아웃도어 브랜드로 도시에서 액티브한 일상을 즐기는 것은 물론,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젊은이들을 위한 도심형 아웃도어 브랜드다. 2014 F/W 시즌에는 낙하산 소재 및 극지방 원정대용 다운 재킷에 사용되는 박스월(BOX WALL) 다운 공법 등 다양한 소재를 적용한 다운 재킷을 출시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엠리밋은 2013년 약 25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고, 올해에는 5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국내를 대표하는 신개념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자리매김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엠리밋 사업 부장 박용학 상무는 “파라슈트 다운재킷은 낙하산에 사용되는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 및 보온성을 극대화한 재킷”이라며, “가을, 겨울 아웃도어 활동시 신체를 안전하고 따뜻하게 해줄 보다 진화된 다운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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