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개운동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이웃돕기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1월 20일 개운동에 있는 원주탁주합동제조장(대표 이강부)에서 개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서 개운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20만 원, 개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만 원, 개운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30만 원, 개운동새마을부녀회가 1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개운동 지역업체와 단체의 명절맞이 후원은 20여 년간 꾸준히 이어져 와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특히 지역 상품권으로 후원하고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문태수 개운동장은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는 지역업체와 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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