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동해무릉제’가 10월 17일부터 3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동해시축제추진위원회 주최/ 동해무릉제집행위원회 주관으로 지역 주민들의 민속예술 계승을 통한 축제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시민과 가족단위 관광객 참여형 축제로 다양한 보고 즐길거리를 마련됐다.
10월 17일(금) 오후4시 풍년식에 이어 한중문화교류 공연, 국악공연 등의 개막식전 공개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7시에 동해웰빙레포츠타운내 특설무대에서 태진아, 김세래나, 강진, 서지오, 이루, 홍혜리 등의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10월 18일~19일에는 행사장내에서 제례, 공연행사, 민속경기, 문화, 전시, 체험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고 올해는 지역 내 직장인들이 팀별로 참여하는 ‘직장대항 줄다리기’ 행사를 새롭게 마련해 선보인다. 동해시청을 비롯해 해군 1함대, 동해소방서, 쌍용 등 총8개팀 240여명이 사전 신청을 통해 10월 19일(일) 오후2시부터 직장대항 줄다리기 대결이 펼쳐진다.
동해시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으로 지역 주민은 물론 외부 관람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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