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강현면에 거주하는 김회석(사진, 73세)氏가 15일, 공익형직불금으로 받은 120만원을 양양군 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회석씨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오히려 감사하다”며 기본형공익형직불금 수령액 120만원 전액을 관련부서를 통해 별도의 전달식 없이 조용히 양양군 인재육성 장학회에 기탁했다.
한편, 김회석씨는 올해 1월에도 전년도 기본형공익직불금 120만원을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지역 인재를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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