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동해시 내 각계각층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동해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박태권 대표와 나눔리더 회원 일동이 8일 동해시청을 방문해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4백만원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날 동해시재향군인회(회장 김원섭)과 대일에너지(주)(대표 장혜경)에서도 각각 2백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으며,
동해시 내 벽오동 운영회(회장 권영기)에서도 1백만원의 성금 기탁을 이어나가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웃돕기 물품 기탁도 이어졌다.
동해항운노동조합(위원장 최순혁)에서는 지난 6일 송정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송정동의 저소득 가구를 위해 백미 40포, 라면 20박스 등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모아주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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