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동해시지회 청년회(회장 길희남)에서 지난 4일 묵호동 저소득가구 2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연탄 300장씩 600장을 기부하고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회 회원들과 배우자, 자녀들을 포함한 30여명과 지난 7월 동해시 아너소사이어티 4호 회원이 된 이희철 동해시지회장도 참여하며 연탄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이희철 한국자유총연맹 동해시지회장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우리 주위에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생각난다”며, “특히 이번 봉사에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함께하면서 더욱 의미 있고 뜻 깊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동해시지회 청년회는 지난 4월과 7월에도 라면을 30박스씩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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