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경찰서, 소방서 등 13개 유관기관,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상황에서 대응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초기대응훈련 강화, 협업대응훈련으로 유기적 재난대응체계 마련, 국민과 함께하는 체감형 훈련 등을 목표로 추진된다.
삼척시는 이번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체험캠페인을 전개하며 21일에는 지역 기관장을 주축으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22일에는 지진해일에 따른 위기 대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재난대응 이며 재난에는 안전시간과 안전지대는 있을 수 없다“ 며 재난 없는 삼척 실현을 위한 안전 한국훈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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