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10월 8일(수) 오후2시, 제2오토캠핑장 관리사무소 동측에서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 및 시의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망상 제2오토캠핑장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제2오토캠핑장에는 캐라반(6인용 20대, 8인용 21대) 41사이트, 고급형 캠핑장 (전기사용 가능) 56사이트, 일반형 캠핑장 37사이트(전기사용 불가)가 조성돼 있으며 캠핑장내에는 화장실, 샤워장, 식수대, 데크, 테이블 등 편의시설들이 완비되어 이용객들의 시설 이용에 최대한 편의를 도모해오고 있다.
동해시는 지난 2002년부터 망상 해변에 숙영시설(코테지, 캐빈, 게스트하우스, 롯지, 전통한옥) 59동을 비롯해 자동차 캐라반 19대, 캠핑장 10싸이트 등 총88면 규모의 가족단위 여가선용의 새로운 레저문화시설인‘망상오토캠핑리조트’ 조성 이 후
매년 시설 개선 및 확충으로 해마다 이용객들이 꾸준히 증가해 연간 이용객이 10만 명을 넘는 가운데 평일 300명, 주말에는 500여명 이상이 이용해 올해 9월말현재 9만 명에 이르고 있다.
“망상 제2오토캠핑장”은 기 조성된 망상오토캠핑리조트와 함께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캠핑문화의 중심지로서, 동해시 망상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웰빙 휴양이 접목되어 감성 관광자원으로서의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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