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삼척시 도계읍 5일 장날! 12월 4일 음악봉사단체 어울림(회장 김상수)은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에 맞춰 도계 전통 5일 장날 활성화 공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도계읍사무소 앞 상설공연장에서 주민 및 관광객 등과 함께한 문화공연은 도계 지역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토속적인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도계 5일 장날을 방문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연장을 찾아 뜨거운 박수로 호응해주었다.
또한 장터 인근에서 식육식당을 운영하시는 분은 장날 활성화를 위해 애쓴다며 고급 화장지를 경품으로 후원했다.
어울림 회장(김상수)은 "무작정 인기가수를 데리고 와서 공연하는 것이 아닌 상인, 고객, 재능기 부인들이 모두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마당이 되고,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전통문화의 저변 확대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고 문화공연을 함으로써 서로 상생하면 동반 성장을 길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 좀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문화공연을 위해 지역단체와 주민들과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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