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홍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허종국)에서는 홍천초등학교 3학년 재학생 77명을 대상으로 11월 17일(수)에 장애인식개선 독서활동을 실시한다.
장애인식개선 독서활동은 장애 관련 도서인‘가방 들어주는 아이’를 읽고 이론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해 이해하고, 장애체험, 휠체어 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나아가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허종국 관장은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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