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지사장 홍성갑)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협업하여 농업용 수질등급 2등급(TOC)인 장현저수지(저수용량 217만t, 수혜면적406.4ha) 수질개선을 위한 수질 개선제(천연광물, 루미나이트)를 살포하여 더 좋은 수질개선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장현저수지는 강우 시 유역 상류의 오염물질 유입으로 인한 녹조발생, 악취 발생이 빈번하였으나 안전하고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이번 작업으로 수질이 개선됨에 따라 인근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강릉지사 홍성갑 지사장은 매년 반복되는 한해 및 수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풍년영농을 이룬 지역농업인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내년에도 보다 많은 노후 수리시설물을 정비하여 안전영농의 기반 구축과 재해예방에 더욱 힘쓰며, 특히 저수량 확보를 위해 사전대응에 최선의 노력과 물관리시스템 현대화 및 정보화를 통해 농어촌 물관리 전문기관으로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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