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재향군인회(회장 박기준)는 4일(목) 13시 30분 강릉시재향군인회관에서 강릉시 취약계층에게 연탄 2,000장(1,500천원 상당)을 전달하는 기부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10월 재향군인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김한근 강릉시장을 비롯한 진강현 강원동부보훈지청장, 김선정 강릉시자원봉사센터장, 영동대 군사학과 학생 및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직접 연탄배달 봉사를 함으로써 따뜻한 이웃사랑 연탄나눔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박기준 재향군인회장은“코로나로 추운 겨울 더 많은 추위를 느끼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재향군인회에서는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기부 행사를 매년 정례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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