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의철)에서는 지난 2일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중증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2차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까지 2회에 걸쳐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가구 등에 협의체 특화사업인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밑반찬 나눔 활동에는 묵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참여해 불고기, 잡채, 소고기국 등 9가지 음식을 손수 만들어 묵호동 취약계층 20가구에게 전달했다.
이기선 묵호동장은 “지난달에 이어 밑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한 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꾸준한 민관협력과 지원으로 취약계층들의 힘든 부분을 보듬어 주는 내실 있는 사업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