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자생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과 이웃 장학회(위원장 박영록)는 10월 29일 홍천군청에서 한부모·조손·다문화가정 중·고교생 44명에게 ‘희망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사)이웃 박학천 이사장을 비롯해 박종구 홍천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일 홍천군 행정국장, 김기원 행복나눔과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사)이웃은 ‘수례자와 함께 사진촬영 안하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한부모 및 조손가정 등의 자녀들을 위한 장학사업으로 매월 10만원씩 학생계좌로 148명에게 8,0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박종구 홍천교육지원청교육장은 “홍천 학생들에게 매월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사)이웃의 모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홍천 학생들이 더욱 밝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꿈과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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