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마을 수료식이 지난 28일 하맹방2리 마을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수료식은 평생학습 하맹방2리 김양진 이장의 평생학습마을 조성사업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삼척시 평생학습마을 1호 현판식, 학습결과물 감상 및 마을주민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삼척시 제1호 평생학습마을은 그동안 추진해 온 마을미술 프로그램을 심화한 ‘도담도담 벽화 그리기’ 프로그램을 개강하여 지난 9월 15일부터 매주 수·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전 12시까지 운영해 왔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하여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평생교육과정 운영과 마을학습 체계 구축을 위한 평생학습 마을 조성을 계속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생학습마을 조성사업은 지난 2019년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의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3년차 사업으로 운영됐으며, 마을특성을 살린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마을주민의 역량 강화와 학습을 기반으로 한 마을 소득창출 등 지속가능한 마을 공동체 조성에 기여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