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대현)는 가스안전에 취약계층인 독거·치매노인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타이머콕(가스안전차단기)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타이머콕 지원사업’은 북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가정방문 등을 통해 추천한 독거·치매노인 24가구와 타이머콕이 미설치된 관내 경로당 8곳을 대상으로, 타이머콕 설치 업체에서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안전하게 설치 및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번 사업으로 가스 사용에 불안함을 느끼던 독거·치매노인과 다수의 어르신들은 안심하고 가스 사용을 할 수 있게 됐다.
박대현 위원장은 “독거노인이나 치매 노인들은 찰나의 실수가 큰 사고로 돌아오는 가스 화재 사고에 쉽게 노출 되어있다”라며, “이번 타이머콕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가스를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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