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영귀미면(면장 김제열)은 지난 23일 영귀미면 생활체육공원에서 허필홍 홍천군수, 김완수 기획감사담당관, 강운순 관광과장 등 홍천군청 과장, 박경환 홍천군이장협의회장, 속초초교 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교육과 시연 행사를 개최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영귀미면 기초생활거점사업위원회(위원장 김기승)의 주민공모프로그램을 통해 드론 교육과 시연은 협동조합 한국드론진흥원(이사장 곽재우)이 주관했으며, 성인과 청소년(초·중·고)으로 나눠 드론 산업에 대한 이해와 드론 축구, 촬영실습, 농업용 드론 방제, 방역 시연 등을 선보였다.
한국드론진흥원 곽재우 이사장은 “홍천 군민들이 드론 산업에 대한 이해와 활용 범위를 모색 하고 학생들은 드론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드론 교육은 올해 3월 항공안전법이 개정되어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자격증명이 세분화됨에 따라 250g를 초과하는 드론을 조종할 경우 자격증명이 필요해 수요에 따른 교육열이 높아지고 있다.
김제열 면장과 김기승 위원장은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드론 산업에 대한 이해와 교육의 기회를 통해 드론 체험을 하는 의미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4차 산업혁명에 따라 농업과 촬영분야 등 사회환경에 맞춰 드론 활용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지역환경에 맞게 대응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