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이용길)는 10월 14일 오전10시 삼흥경로당(동해시 삼화동 소재)에서 동해 제21호 화재없는 마을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화재없는 마을은 삼화동 13통 이로마을 이다. 이로마을은 총71세대 129명 거주하고 있는 마을로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급 및 65세이상 노인계층이 주고 살고 있는 고령화 마을로 소방차 진입이 곤란하고 산림이 인접하여 화재없는 마을로 선정하게 되었다.
동해소방서는 이로마을(삼화통 13통) 통장 김분자님을 명예소방관으로 선정하고, 소화기31개, 감지기62개를 배부(총31가구 지원)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명예소방관으로 선정된 김분자 통장님은 “화재없는 안전마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포부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화재취약지역의 화재예방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사업」은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오고 있으며, 올들어 21번째 대상을 선정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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