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은 17일 해오미속초21실천협의회와 지역시민의 삶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부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협약은 시민의 쾌적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녹색환경 조성을 확산하고, 교육ㆍ홍보를 통한 지역 시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
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보전ㆍ관리를 위한 공동 노력 및 산림행정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동부산림청의 내나무갖기 행사와 연계한 내사랑 숲만들기 운동의 묘목지원 및 부대행사를 지원하게 된다.
또 청소년 및 그린리더의 숲체험 교육ㆍ체험공간 지원 협력 등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녹색환경 조성을 위해 ‘내 나무갖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올해 해오미속초21실천협의회(산수유, 자작, 잣나무 등 8개 수종 1650본)를 포함한 38개 유관기관에 2만5000본을 무상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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