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고성군지부(지부장 윤문길)는 10월 8일 간성읍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독거노인·소외계층 등에 전달할 돼지고기 500kg (2kg/250팩) 4,5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간성읍사무소(읍장 신경희)에 기탁하였다.
대한한돈협회 고성군지부는 매년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명절전후, 김장철 등 돼지고기 지원을 2014년부터 꾸준히 돼지고기를 맡긴 바 있다.
윤문길 지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는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며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고, 더 많은 지역사회 기여를 통한 주민과 화합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축산인으로서 의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창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돼지고기 나눔 행사 등 이웃과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배려하는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축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고민과 의견수렴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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