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지난 29일부터 지역 내 유치원·초등학교에 KF94마스크 및 손세정제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물품 배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지 않고 있는 현실에서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1인당 마스크 7매씩 총 11,130매를 배부했다.
군은 이와 더불어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한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실시하며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재호 안전교통과장은 “학생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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