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발한동에 건설중인 민간건설 공공임대아파트가 오는 22일부터 청약신청을 받는다.
(주)석미건설에 따르면 동해 발한 석미파크는 지상 15층 5개동, 전용면적 40.33~84.81㎡ 규모 298가구가 현재 건설중이며 오는 2015년 8월 입주 예정이다.
또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5개 타입의 평면으로 구성됐으며 내진설계로 안전성을 확보하고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고 보도 통학이 가능한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가 인접해 있다.
이와함께 석미모닝파크는 준공 시점을 기준으로 5년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하며 분양가는 분양시기 시세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오는 18일 오픈할 예정이며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고 청약신청자는 다음달 1일 당첨자를 발표한데 이어 다음달 6일~8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주)석미건설 홈페이지나 전화(033-534-7779)로 하면된다.
이철수 석미모닝파크 분양팀장은 "동해시 북부지역인 발한동에 신규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은 15년만에 처음"이라면서 "민간건설 공공임대아파트로 공급되기 때문에 5년간 이사 걱정 없이 재 집처럼 거주할 수 있고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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