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동해시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부곡동 행정복지센터에는 동해만나교회(김근해 목사)에서 신도들의 정성이 담긴 건강즙과 과일즙 130박스, 동해하나님의교회(임홍락 목사)에서 즉석국, 라면 등 식료품세트 15박스, 동해동부교회(양경운 목사)에서 참치세트 20박스를 기탁해왔으며,
북평동 행정복지센터에는 ㈜GS동해전력에서 동해시 명품 수평선포도 700박스, 한국석유공사 동해지사에서 온누리상품권 200만원,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발전본부에서 직접 담근 김치 100박스, (사)함께하는 사랑밭 강원지부에서 식료품 선물세트 20세트, 북평유통 대표 김무하씨와 해군1함대 군무원 이진우씨는 김 선물세트 100세트, 그밖에도 익명의 기부자가 쌀 4포를 각각 기탁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각계각층의 풍성한 후원품 기탁이 이어져, 올해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 훈훈한 한가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추석명절을 맞아 변함없이 후원에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여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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