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위원장 이규설)는 지난 15일 홍천군번영회 회의실에서 홍천철도 조기착공을 위한 2차 서명운동 계획과 추진방법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3차 간담회에서는 홍천철도 조기착공 서명운동 추진방법을 언론협조 및 각 SNS 매체를 통한 홍보강화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분위기를 확산하기로 했다.
홍천군번영회장인 이규설 위원장은 “지난 2일 군번영회와 홍천교육지원청과의 간담회에서 교육계와 학생들이 서명운동에 동참하기로 하는 등 학생들도 홍천철도 조기착공의 간절함을 표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참석 위원들은 각 위원마다 1,000명 이상씩 10월말까지 2차 서명부를 받기로 했으며, 박민영 부위원장(홍천군 부군수)은 “홍천군 공무원들도 추석명절 연휴 동안 1인당 20명씩 가족과 친지를 대상으로 서명받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규설 위원장은 “지난 7일 경기도 양평 용문역에서 양평군철도추진위와 함께한 ‘용문~홍천철도 정부재정으로 조기 착공하라’ 캠페인은 경기도민과 강원도민의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지속적으로 연대하여 100여년 홍천철도 염원이 꼭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