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동 주민센터는 지난 13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방문 접수를 시작함에 따라, 주민들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편의 시설을 대폭 개선했다.
먼저 실내에 설치된 접수처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미리 번호표를 발급하여 이동식 몽골텐트와 야외 의자를 준비하여 순번에 따라 대기 후 신청하도록 하였다.
또한,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회원들의 협조로 주민들의 이동 동선 및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등 현장안내를 도우며 발열 체크 등 철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향후, 주민센터에서는 T·F팀(현장방문팀)을 구성,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독거노인을 위해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실시한다.
박상우 강남동장은“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차질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지원금 신청시 주민들이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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