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4일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대표 김진숙)가 온누리상품권 1,000만 원을, 15일에는 대한주택건설협회 강원도회(회장 문종석)에서 지정 기탁 후원금 300만 원을 원주시에 후원한다.
후원금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진일농산(대표 최석만)은 지난 10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저소득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백미(10㎏) 100포를 문막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유진일농산은 지난 2015년부터 문막읍 경로당 및 저소득층을 위해 쌀과 연탄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신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훈)는 추석을 맞아 지난 10일 관내 취약계층 42가구에 쌀과 라면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신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차 정기회의를 열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것을 결의했다.
원주제일성결교회(담임목사 이명주)는 추석을 맞아 9월 10일 원인동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10kg) 50포를 후원했다.
원주제일성결교회는 2015년부터 매년 명절(설, 추석)마다 「사랑의 쌀 전달 사업」을 이어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태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천지·임성진)는 9일 나눔으로 함께하는 따뜻한 동네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관내 한부모가족 및 독거 어르신 등 20가구에 행복도시락을 전달했다.
판부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노순일)는 지난 9일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소외계층 가정을 찾아 도배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펼쳤다.
㈜광영 이영균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일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4kg) 100포를 학성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봉산동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신영환, 부녀회장 최인순)는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둔 지난 10일 지역 경로당 11곳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 나눔 봉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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