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강원센터(센터장 장효강, 이하 강원센터)는 제13회 도박중독 추방의 날(9월17일)을 맞이하여 9월 11일 경포해변 및 강문해변에서 ‘줍깅’ 캠페인을 실시한다.
‘줍깅’ 캠페인은 쓰레기 줍기와 조깅의 합성어로 봉사활동으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의 캠페인이다. 최근 확산되고 있는 ‘줍깅 친환경 챌린지’에 강원센터도 참여하여 환경도 지키고 건강도 지키는 의미깊은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도박문제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자 가톨릭관동대학교 중독재활상담학과의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다.
강원센터 장효강 센터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온라인 도박이 더욱 급증하고 있다”며 “실내에서 온라인 도박을 하기보다 실외에서 강원센터와 함께 ‘줍깅 친환경 챌린지’에 동참하여 환경도 지키고 도박문제에 대한 인식도 개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강원센터는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도박문제 전문상담기관이다. 국번없이 1336을 통한 24시간 전화상담 및 인터넷 채팅상담(넷라인, https://netline.kcgp.or.k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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