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군수 장신상)은 지난 8일 횡성주민방송 제작진을 양성하기 위한 ‘횡성주민방송국 별빛살롱 제작진 교육’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8월 9일부터 9월 8일까지 주 2회씩 10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11명의 횡성주민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들은 오는 9월 17일 오후 4시, 횡성주민방송국 개국 방송을 펼친다. 방송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생하게 라이브로 송출될 예정으로, 횡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조성될 ‘꿈틀 어울림센터’의 사업 부지에서 방송이 진행된다. 횡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대한 소개와 현장 주민 인터뷰, 통기타 공연 등으로 방송 내용이 구성되며, 라이브 방송 시청자들을 위한 깜짝 퀴즈도 준비된다.
또한 이날은 메밀꽃 포토존 개장식도 함께 열린다. 포토존이 조성되는 횡성읍 읍상리 493번지 일원은 횡성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꿈틀어울림센터가 조성될 예정으로, 센터 내에는 공공형 실내놀이터와 미디어 센터, 주민쉼터 및 동아리방 등 횡성군 주민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플랫폼 공간과 시설이 조성된다.
권용준 횡성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장은 “내년 착공 전까지 사업대상지를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메밀꽃 포토존을 조성했다. 주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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