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가 위탁 운영하는 강릉오죽한옥마을은 지난 8월 15일 성수기 체험프로그램 ‘한옥캉스’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계속해서 10월 30일까지 새로운 콘텐츠로 구성된 ‘정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기 체험프로그램은 붓으로 그리는 ‘캘리그라피 달력 만들기’, 저포놀이ㆍ승경도 놀이ㆍ고누놀이를 체험하는 ‘전통놀이’, 미니 베틀로 직접 컵 받침을 만들어보는 ‘전통공예‘로 구성되었으며 매주 토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편, ‘창포 샴푸 만들기’와 ‘대나무 물총놀이’로 진행한 한옥캉스는 총 8회에 걸쳐 강릉시민 및 강릉 방문 관광객 총 252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자의 85%가 ‘매우 만족’ 하였으며, 체험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좋은 재료와 체험 콘텐츠를 사용한 재밌는 프로그램을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고, 한옥마을에서 참여할 수 있는 이색 체험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최상현 사장은 “앞으로도 코로나 거리두기 지침 준수 및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전한 체험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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