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 김억연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3일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중앙재정 분권, 중앙과 지방간의 협력강화, 주민주권 추진 등 자치분권 과제 실현을 위한 총괄 조정기구로, 지방의 자율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제도 개혁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며 임기는 이달 21일부터 2023년 8월 20일까지로 2년 동안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김억연 의원은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량이 증대된 만큼 지방의회에 주어진 권한을 충분히 활용해 의회 스스로 정책능력을 증대시키겠다.”며 “지방의회가 자치입법권 확대와 집행부 감시·견제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