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관장 홍창희)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 속 세대별·계층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자 디지털 문해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각종 비대면 생활 편의 서비스가 급증하면서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디지털 문해력), 즉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문법 중 하나인 키오스크로 불리는 디지털 기기 사용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지난달 도내 최초로 ‘스마트디지털 교육환경’을 조성한 데 이어 이번에 ‘디지털 문해 교육사 전문과정’을 마련하고 8월 17일부터 23일까지 원주시 교육강좌예약 홈페이지(https://yeyak.wonju.go.kr/)를 통해 수강생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13일까지 강의 12회, 실습 및 종합평가 등 총 48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비와 재료비 등만 수강생이 부담하면 된다.
85% 이상 출석, 현장실습 및 종합평가 이수 등 수료기준을 충족하면 디지털 훈민정음 마스터 3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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