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송정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교만)는 12일(목) 오전 10시 회원 20여 명과 함께 안목해변에서 제9호 태풍 루핏의 영향으로 발생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근 태풍 루핏의 영향으로 해안가에 유입된 초목류, 폐스티로폼 부표 등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안목해변을 깨끗이 정비하였다.
최향여 송정동장은“코로나19로 쓰레기 수거인력 수급이 어려운 가운데 송정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자발적으로 수거활동을 해 주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안목해변을 찾는 피서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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