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삼척시의장(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이 ‘제3회 대한민국 의회·행정박람회’에서 대한민국 의회 의정대상 기초단체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의회 의정대상’은 대한민국 의회·행정박람회 조직위 등이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의회·행정박람회’에 참가한 의회를 대상으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에 공헌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기초단체의회 부문에서 수상한 이정훈 의장(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은 강원도 시군의회 간 유기적인 교류를 통해 강원도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정치권 면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32년 만의 ‘지방자치법’개정을 이끌어 낸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이정훈 의장은 “지방자치 30년을 맞아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지방의회의 위상정립과 권한 강화를 통해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상패 전달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강원일보 박진오 사장이 8월 11일 삼척시의회를 방문해 이정훈 의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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